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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-pop 아이돌들의 공식 커밍아웃

작성자: 수혀니 | 작성일: 2025-07-02 | 조회수: 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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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KATSEYE – Lara Raj (퀴어) & Megan Skiendiel (바이섹슈얼)
▶ Lara Raj (퀴어)
- 3월 중순, 글로벌 걸그룹 KATSEYE의 멤버 라라 라즈가 Weverse에 “어릴 때부터 ‘half‑fruitcake’임을 알고 있었다(Age 8)”, “I like anyone, I’m open to anyone” 등의 솔직한 고백으로 퀴어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.
-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용기 있는 메시지로 화제가 되었으며, 특히 LA LGBT 센터의 Blooming Impact Award 수상 등 외신과 현지 커뮤니티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
▶Megan Skiendiel (바이섹슈얼)
- 6월 6일, Pride Month에 맞춘 Weverse 생방송 중 “Guys, I’m coming out, I’m bisexual”이라고 발표하며 바이섹슈얼임을 공개했습니다
- 라라와 함께 신나는 환호 속에서 이 순간을 기념했고, 팬들은 “we love bisexuals!”를 외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
- 일부 팬 반응 커뮤니티에서는 “둘이 어릴 때 비슷한 고민을 했을 것 같다”는 동질감 어린 댓글도 등장했습니다

2. JUST B – Bain (게이)
- 4월 22일,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 중 무대에서 “I’m f‑‑‑‑‑‑ proud to be part of the LGBTQ+ community”라고 밝히며 활동 중인 보이그룹 아이돌 최초로 공식 커밍아웃했습니다
- 무대 위에서의 발표였기에 더욱 화제를 모았고, 팬들뿐 아니라 동료들도 “정말 자랑스럽다”고 공감하며 지지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.

3. 선구적 솔로 & 언더그라운드 아이돌
- Holland (Go Tae-seob): 2018년 데뷔 이래 K‑팝 최초의 커밍아웃 솔로 가수, 'Neverland'로 자금 모금·독립 데뷔
- MRSHLL (Bang): 2017년 데뷔한 초기 커밍아웃 케이스. “사회적 자살(social suicide)”이라 경고받았지만 한국 최초 공개 LGBT 솔로 가수가 됐습니다

🧭 의미와 사회적 영향
- KATSEYE는 글로벌 라파 대표성을 앞세운 그룹으로, 두 멤버가 동시에 커밍아웃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. 특히 라라와 메건은 팬 플랫폼을 통한 직접 소통으로 진정성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
- Bain의 활동 중 커밍아웃은, 보이그룹 멤버가 현장에서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공표한 첫 사례로 강한 문화적 충격파를 던졌습니다
- 기반을 둔 선구자들(Holland, MRSHLL) 덕분에 최근 흐름이 꽃피웠으며, 이들의 용기로 팬들의 수용성과 LGBTQ+ 인식 변화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.

🌍 전체적 맥락
이러한 공개는 단순한 개인 고백을 넘어 팬들과 산업에 대한 투명성, 자아 수용 권리, 사회적 변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. 특히 보이그룹 및 활동 중심의 가수가 무대에서 공개하는 사례는 K‑팝 문화 속 심각한 금기 의식을 깨뜨린다는 점에서 역사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.